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아트 태텀의 휴머리스크를 듣다 보면 어릴 적 피아노 학원에서 <브루크뮐러>라는 교재를 펼치며 ‘위모레스크’라고 적힌 페이지를 보며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피아노를 배울 당시에는 이게 누구 곡인지 별로 관심이 없었다. 다만 이 페이지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 진도로 나아가길 바랐다. 그러면서도 톡톡 튀는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이름까지 예술가 아트 테이텀의 연주를 듣고 이 곡은 드보르자크가 만든 곡임을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야 뇌에 새겼다. 사실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하던 곡으로만 기억하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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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텀을 알게 된 것은 ‘애플뮤직 클래시컬’ 앱 관련 기사에 임윤찬, 손열음, 조성진 님의 플레이리스트가 올라와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서다. 임윤찬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여러 연주가들이 있었고, 그 중 아트 테이텀의 ‘유마레스크’가 있었다.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곡에 재즈 피아노 연주에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즐겨 듣는 곡이라고 하니 마음에 들 수밖에 없다:) 좋은 연주자들을 더 많이 알고 싶지만 잘 몰라서 못 듣는 경우도 많다. 유명 연주자의 플레이리스트라니 더 관심이 쏠리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유명한 연주자나 연주자가 듣는 곡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열고 음악을 듣고 마음으로 들어오는 곡과 연주자를 발견하는 나 자신일 것이다.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질수록 마음에 드는 것도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임윤찬, 조성진, 손열음이 직접 선곡한 ‘내 인생의 음악’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근 갑자기 화제에 오른 러시아 피아니스트가 있다. 블라디미르 소프로니츠키(19011961)다. 오래전 활동했던 이 낯선 피아니스트의 이름을 조성진과 임윤찬이 갑자기 대중 앞에 불러냈다. 지난 24일 국내 출시된 클래식 음악 전용 앱 ‘애플 www.hani.co.kr ‘

임윤찬, 조성진, 손열음이 직접 선곡한 ‘내 인생의 음악’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근 갑자기 화제에 오른 러시아 피아니스트가 있다. 블라디미르 소프로니츠키(19011961)다. 오래전 활동했던 이 낯선 피아니스트의 이름을 조성진과 임윤찬이 갑자기 대중 앞에 불러냈다. 지난 24일 국내 출시된 클래식 음악 전용 앱 ‘애플 www.hani.co.kr ‘
아트 테이텀(Art Tatum) 1909~1956 / 미국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아트 테이텀(본명 아서 테이텀 주니어)은 어릴 때 백내장에 걸려 시각장애를 갖게 됐다. 사력을 거의 잃은 대신 매우 예민한 청각을 갖게 돼 절대음감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와 피아노 연주자인 어머니에게서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콜럼버스의 시각장애인 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며 점자를 배웠다.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도 그의 ‘Tea for Two’를 듣고 감탄했다고 한다. 빠른 연주가 특징이다. (참조:위키백과 /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에서)
#아트테이텀 #ArtTatum #재즈피아니스트 #Humoresque #유마레스쿠 #Teafor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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